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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전도연)과 태준(유지태)의 사이는 점점 더 벌어진다. 아이들때문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혜경. 태준은 장대석 사건과 자신은 관계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살인을 할 정도로 망가지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장대석을 변호하고 있는 혜경은 압수수색 영장 없이 차량을 뒤졌음으로차장에서 얻은 증거는 모두 기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인정받는다. 태준은 중원을 만나 장대석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담당 검사인 백민혁과 사망한 증인 유혜정이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이다. 혜경은 장대석에게 장대석외에 증인의 이름을 누가 알고 있었는지 묻는다.장대석은 자신의 부인이 이름을 알고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조국현도 중원을 찾아와 장대석의 부인에게서 증인의 이름을 들었다고 이야기한다. 혜경은 장대석 부인을 만나기 위해 장대석 사무..
옥녀(진세연)는 소격서 도류가 되어 한양으로 돌아온다. 해주 감영에서 위기를 벗아나는 방법이 다소 황당하기는 했지만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옥녀의 한양 입성이 확정되었고 이제 윤원형과 정난정에게 반격하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 태원(고수)은 윤원형(정준호)와 함께 대비(김미숙)를 만난다.이 자리에서 대비는 봉은사 증개축의 재원을 마련하라고 지시를 받는다. 명종(서하준)은 봉은사 증개축 문제로 대비와 대립한다. 지헌(최태준)은 해주감영에서 사직하고 본격적으로 윤원형에게 복수할 준비를 한다. 옥녀는 전우치(이세창)에게 돈을 주면서 정난정과 공재명 상단 모르게상단을 꾸려달라고 부탁한다. 태원은 대비의 지시로 봉은사 증개축 제원을 마련하기 위해 정난정 상단과 공재명 상단을 불러과거 시행때 종이가 ..
섬에 준영(김우빈)을 찾아 온 노을(배수지). 준영에게 지난번 일은 술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준영을 설득해 서울로 올라가려 애를 쓴다. 노을을 냉정하게 대하는 준영. 지태(임주환)은 노을에게 전화를 한다. 점점 어긋나는 사랑이 사랑을 어찌해야 할까? 콘서트장에서 간 지태가 노을과 함께 있었던 사진을 입수한 정은(임주은)은 노을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집에 돌아온 준영은 몸에 이상을 느낀다.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준영 지태를 만난 노을 동생 노직(이서원)은 태지가 누나를 잡아달라고부탁한다. 준영은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며같은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같이 사람야 한다고 말한다. 준영집에서 요리는 수지! 요리 실력은 사람을 실신하게 하는 수준. 정은은 태지를 만나 와인 대신 키스를 요구한..
혜경(전도연)과 중원(윤계상)의 키스로 사이가 어색해진 두 사람. 혜경과 태준(유지태)의 관계도 어색해진다. 혜경을 둘러싼 관계들이 이제 다시 쓰여지려 한다. 태준은 최상일검사(김태우)가 감청한 휴대폰 통화 녹치내용을 변호사와 검토한다. 민감한 부분이 지워져 있어 검찰에서증거로 사용하지 못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장대석변호사가 사람을 죽였다는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다.장대석 변호사를 변호하게 되는 혜경. 김단은 중원과 도연이 서로 미묘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을순치채고 혜경에게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을 연기하는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한다. 김단의 순치 백단에 행동은 과감하고 김단이 없으면 혜경은과연 변호사할 수 있을까?? 하여간 김단이 숨은 주인공이다. 태준은 혜경과 중원의 관계를 의심하지만혜경에게 띠를 내..
정도(서인국)이 감옥에 가고 사기드림팀은 뿔뿔이 흩어진다. 결국 정도가 감옥에 있는 이상 최철우(이호재)를 잡을 기회를 잡기도 힘들어진 것이다. 성희(최수영)은 정도를 면회한다. 이 자리에서 성일(마동석)의 근황을 듣게 된다. 성일은 퇴직은 되지 않았지만 보직 변경 된 후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최철우는 천시장(안내상)에게 마석동 땅을 헐 값에 사들여 재개발하겠다고 이야기 한다.강제 철거할 계획할 계획이라고 알린다. 정도가 감옥에 간지 2년이 지나가고 성희는 정도가 곧 출소하니미주(이선빈)에게 팀을 다시 모아보자고 이야기한다. 정도 출소! 사기드림팀 집결! 마석동에서 간담회가 열리고 천시장이 참석한다. 최철우는 마을 주민 속에 그의 사람들을숨겨두고 시장에게 계란을 던지게 하여 참석한 사람들을 흥분하게 한..
W 4화에서는 맥락없는 일의 연속되다. 모든 걸 설명할 수는 맥락이 생겨난다. 대반전이 시작된다. W는 매회마다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어 몰입도가 높다. 흥미진진한 내용에 주인공의 연기도 뛰어나 모처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강철(이종석)의 비서인 윤소희(정유진)은 오연주(한효주)에게 와인을 마시러 가자고 말한다. 웨이터는 연주는 금방 알아보고 경찰에 신고한다. 경찰에 잡혀가는 연주. 연주는 강철에게 칼을 휘두른 용의자가 되어버렸다.취조하는 경찰 그러나 연주의 기록은 아무것도 없다. 집주소, 전화번호, 이름도 모두 기록에는 없다. 경찰서에 찾아온 강철은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고 사라지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연주에게 어디서 왔는지를 묻는다. 연주는 강철이 불행해질 수 있기 때문에 말할 수..
강철(이종석)은 자신에게 다가 오는 죽음의 그림자을 느낀다. 알지 못 하는 힘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당신 대체 누구야? 오성무(김의성)은 왜 자신의 만화 주인공을 죽이려할까? 왜 연주(햔효주)는 만화 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일까? 이야기 보따기가 서서히 풀려가고 있다. 연주는 수봉(이시언)에게 자신이 만화에 들어갔다왔다고 이야기하지만수봉은 쉽게 믿을 수 없다. 연주는 아버지가 만화를 그려가면서 남긴 기록들을 보게된다. 오성무는 부인과 이혼하고 부인과 연수가 자신을떠나자 외로움에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자강철을 죽여 고통스러운 작업을 끝내려 한다.그런데 강에 떨어져 자살하게 그림을 그렸으나강철은 죽지 않고 되살아 난다. 그 후에 오성무가 그린 만화 W는 큰 인기를 끌게 되고..
홍지홍(김래원)의 아버지가 사망하고 장례식 이후에 지홍은 미국으로 가서 아버지와 관련된 일들을 정리하고 돌아온다. 진성종(전국환)이 이사장에 취임한다. 이제 권력은 진성종과 그의 아들 진명훈(엄효섭)쪽으로 넘어갔다. 닥터스는 병원내의 권력구조에 대해서 다루기는 하지만 핵심이 아니기 때문에 묘사가 섬세하지 못 하고 다소 엉성하다. 지홍과 혜정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다른 이야기는 세심하게 묘사되지 못 하는 것 같다. 돌아온 지홍은 혜정을 보고 무뚝뚝하게 대한다.혜정은 지홍의 반응에 당황해한다. 지홍의 친구인 인주와 술을 마시게 된 혜정.인주는 지홍이 있는 윤도(윤균상)의 집에 가야하지만많이 취해서 혜정과 함께 택시를 타고 윤도의 집에 도착한다.윤도의 집앞에서 혜정을 만난 지홍은 혜정에게 나와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