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의 흔적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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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일찍 찾아온 6월초에 경상북도 청도에 위치한 와인터널에 다녀왔다. 와인을 터널에 보관하게 되면 낮은 온도에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 와인 보관 터널이 관광 명소가 된 것이다. 와인터널로 가기위해 기차를 타고 청도역에서 내렸다. 청도역에는 청도역 생활문화관이 있는 옛날 집들을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았다. 이제 와인터널로 출발!! 청도역 근처에 위치한 청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7번 버스를 타고 송금리에서 하차 와인터널 입구! 거대한 와인병이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레일을 따라서 걸어가면 와인터널 출입구가 나타난다. 청도 와인 오이너리라고 장식된 와인보관통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벽면에 와인병이 장식되어 있어 화려하게 느껴졌다. 터널이라 온도가 낮았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오..
대구에 김광석길이 있다. 연예인의 이름이 들어간 장소가 요즘은 흔하지만 2010년에 만들어진 김광석길에 대해서 처음 들었을 때는 신기하기도 하고 다소 낯설게 느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음악과 그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김광석길은 지금은 볼 수 없는 가수를 추억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장소가 되었다. 대중에게 아티스트로 각인된 김광석을 추억할 수 있는 김광석길. 일요일 날씨 좋은 날 오전.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벽화를 둘러 보며 걷기 좋았다. 김광석길은 바로 방천시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김광석길을 둘러보고 방천시장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김광석 길에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대구 2호선 경대병원역에 내렸다. 김광석길 안내판과 벽화 김광석길 안내 표지판 김광석길 시작..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 N서울 타워에 가기 날씨가 맑은 날에는 시야가 확 트여서 높은 곳에 올라가 시내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서울에서 높은 곳을 찾다보면 떠오르는 곳은 어딜까? 산위의 타워... 남산 N서울 타워가 아닐까!!! 남산에 가는 방법은 걸어서 가면 방법. 자가용 타고 가능 방법. 케이블카 타고 가능 방법 등이 있을 것이다. 지금 소개할 남산 N서울 타워 가는 방법은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기!!! 케이블카 타고 N서울 타워에 올라가려면 지하철 명동역에서 하차하고 3번 출구로 나와서 퍼시픽 호텔 왼쪽으로 돌아 정화예술학교가보이면 직진해서 라우체 웨딩홀이 보이면 계속 직진해서좌측으로 중국영사관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계단이 보이면그곳이 남산케이블카 타는 곳이다.그런데!!!!!이곳으로 가면 걸어가야 한..
화장한 날 남산케이블카를 타고 N서울타워에 올라가면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진다. 서울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전망좋은 남산에 많은 가족들과 연인들, 관광객들이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빛을 즐긴다.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자물쇠에 사랑을 표시에 걸어둘 수 있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연인들에게도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강풀만화거리에는 강풀 작가의 만화 캐릭터로 채워진 벽화들을 볼 수 있다. 서울에는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지만 주변에서 벽이 있는 주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래된 주택의 경우 벽의 미관이 좋지 않은 곳도 많다. 동네의 분위기도 아름답게 하고 즐겁게 산책할 수 있는 벽화를 조성해서 명소가 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그 중 한 곳이 강풀만화거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강풀 작가의 만화도 감상하고 벽화와 어울어진 동네의 풍경도 아기자기한 재미를 준다.
인사동에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하는 쌈지길 건물이 있다. 계단을 통해 건물을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계단 없이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게 설계했다. 길 옆에 상점들의 상품을 구경하면서 산책하듯 건물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쌈지길 입구 다양한 색상의 가방들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가장 위층까지 올라가게 설계된 길 다양한 공예품과 디자인상품을 판매하는 상점들 쌈지길 둘러보기
남대문시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사기 위해 방문한다. 많은 상인들과 손님들이 물건을 사고 팔기 위해 흥정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시장 안에는 국수골목이 있는데 동일한 음식을 파는 음식점들이 모여있다. 보리밥을 하나 주문하면 냉면과 칼국수를 같이 준다. 시장에 상인과 손님으로 가득하다! 국수골목 입구! 보리밥을 하나 주문하면 냉면과 칼국수를 같이 준다.5,500원을 내고 보리밥에 냉면과 칼국수까지 함께 먹을 수 있으니 횡재한 것 같은 기분! 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