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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7화 - 고민하지 말고 저질러라 본문
혜경(전도연)과 중원(윤계상)의 키스로 사이가 어색해진 두 사람. 혜경과 태준(유지태)의 관계도 어색해진다. 혜경을 둘러싼 관계들이 이제 다시 쓰여지려 한다.
태준은 최상일검사(김태우)가 감청한 휴대폰 통화 녹치내용을
변호사와 검토한다. 민감한 부분이 지워져 있어 검찰에서
증거로 사용하지 못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장대석변호사가 사람을 죽였다는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다.
장대석 변호사를 변호하게 되는 혜경.
김단은 중원과 도연이 서로 미묘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을
순치채고 혜경에게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을 연기하는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한다.
김단의 순치 백단에 행동은 과감하고 김단이 없으면 혜경은
과연 변호사할 수 있을까?? 하여간 김단이 숨은 주인공이다.
태준은 혜경과 중원의 관계를 의심하지만
혜경에게 띠를 내지는 않는다.
혜경은 중원을 만나 친구와 회사까지 잃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어제 일은 잊자! 중원도 동의한다.
태준의 재판이 시작된다. 혜경도 함께 한다.
한편 조국현은 혜경의 말에 장대석 수입료로 1억원의 현금을 놓고 간다. 재판에 참석한 혜경을 찾아온 조국현은
자신이 수입료를 낸 것은 비밀로 하고 장대석 변호사 사건을 맡아달라고 이야기한다.
혜경은 조국현에게 장대석 변호사가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유현정을 죽였냐고 묻는다.
조국현의 대답은? 내가 죽였다
김단은 중원에게 고민만 하지말고 일단 저질러라 라고 충고한다. 역시 김단은 모든 걸 알고 있다?
태준은 결국 조국현을 만나고 뒤따라가는 혜경!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늘어놓으면서 계속 거짓말을
하는 태준에게 화를 내고 서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
태준을 뿌리치고 중원을 만나러가는 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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