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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헌(최태준)은 옥녀(진세연)와 박태수(전광렬)의 유산을 찾아나서기로 한다. 성지헌은 윤원형(정준호)와 할아버지 박태수의 악연때문에 파혼까지 감행했었다. 그 결과 좌천이나 다름없이 해주감영으로 오게 된것이다. 윤원형은 태원(고수)가 평시서 주부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에뿌듯해 하며 세력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송도의 성환옥 상단을 접수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윤원형과 박태수의 악연은 모양을 달리해서후손에게 이어지고 있다 성지헌과 옥녀는 박태수의 유산을 찾아길을 떠나고할아버지의 유산을 찾은 후 송도에 가서 성환옥을 만날 계획이다. 이정명 대감은 토정 이지함(주진모)에게 현실정치의 참여할 것을 권한다.그러나 토정은 자신의 성정이 현실정치에 적합하지 않다고 거절한다. 명종(서하준)은 이정명을 등용하여 정치..
중원의 아버지는 혜경(전도연)에 도움을 청한다. 치매증상이 심해지고 차에 뛰어들어서 이마를 다치게 된 것이다. 혜경은 병원에 입원시키고 병원에서 한 남자가 자신의 연인의 연명치료를 중단하면 안 된다고 항의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도움을 주려한다. 이 남자는 의식불명으로 연명치료를 받고 있는 이효진과 사실혼관계에 있는 사람이다.여자의 몸에는 18주된 아이가 있다.혜경은 연명치료 중단을 막아보겠다며 사건을 맡는다. 재판이 시작되고 공방이 벌어진다. 상대방 변호사는 이효진의 남편은 법적으로 남편이 아니고 사실혼관계일뿐 특별 대리인이 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한다. 배 속의 아이가 정상이건 이영이건 생명은 소중하다는 쪽으로판결이 기우는 듯 싶었는데 반전이 있었다.이효진의 남편의 외도를 이심하는 문자를 보냈다는사실이 ..
정도(서인국)의 배신과 성일(마동석)을 속인 친구 박덕배(오만석), 성일. 이 3명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정도를 믿고 악덕 체납자에게 돈을 받아내 세금을 징수하고자 했던 성일은 친구마저 자신을 속인 것을 알고 분노한다. 최철우(이호재)가 전면에 나서면서 절대 악덕 체납자와의 일전을 앞두고 이들의 분열이 어디까지 갈지 안타깝게 바라보게 된다. 시장은 성일과 술 자리에서 성일을 회유한다.하지만 성일은 결코 비굴하게 살지 않겠다고 말한다. 성희(최수영)을 만난 미주(이선빈)는 정도의 진심을성희에게 전한다. 정도는 성희에게 사기치려고 했던 것이아니라 진심으로 성희를 좋아했던 것이다. 정도는 박덕배의 도움을 받으며 최철우를 잡을 계획을 세운다. 경찰서에서 나온 안국장(조우진)은 자신의 방에서 짐을 정리하..
5화에서는 교통사고 당일의 진실에 접근한다. 숨겨있던 진실은 평생 가려져 있을 것 같지만 뜻하지 않을 때 다시 고개를 든다. 혜경(전도연)은 이제 진실에 맞설 준비가 된 것일까? 혜경의 아들은 이상한 우편물이 온 뒤 설치한 집앞 카메라에서 침입자를 발견하고 태준(유지태)에게 알린다. 태준은 최상일(김태우)검사의 부인이 자신에 대해이야기한 것이 더 있었는지를 묻고 최상일 검사가태준의 휴대폰을 도청했다는 사실을 말했다고 알려준다. 중원이 태준을 만나러 태준의 집에 찾아온다.조국현 대표 옆에 교통사고와 관련된 강석범 기사가 있다고 말했고태준은 과거를 되돌릴 수 없다고 말하고중원은 과거에 말목잡히지 말라고 충고한다. 한 동네에서 살아 알았던 주민의 아들이 혜경을 찾아 온다.친구와 시험지를 훔치러 학교에 갔다가 ..
콘서트장에서 준영(김우빈)은 노을(배수지)의 손을 잡고 빠져나와 바로 바다로 향한다. 거제에 도착한 두 사람! 노을은 바다가에서 술을 마신다. 노을은 술에 취해 지태(임주환)에게 울면서 전화를 한다. 왜 내 손을 놓았는지 서운한 마음을 쏟아낸다. 그러더니 우리 사귀자로 떼를 쓴다. 준영은 노을의 손에서 전화를 빼앗아 바다에 던져버린다.지태는 함께 아버지와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노을의 전화를 받는다. 잠든 아버지를 바라보며 아버지때문에 노을에게 못 간다고 말한다. 술에서 깬 다음날 민박집에서 일어난 노을. 준영은 옆에 없다.서울로 올라오는 차에서 지난 날의 기억이 하나 둘 떠오르고창피함에 괴로워한다. 회사 대표와 매니저는 인터넷에 악플이 계속 달리고 악플의 출처를 찾아준영의 어머니 식당에 들이닥친다.어떻게..
다큐 촬영 중 "3개월 뒤에 죽는 것으로 하고 연애하자" 라고 말하는 신준영(김우빈). 노을(배수진)은 수락한다. 노을은 지태(임주환)을 만나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 지태는 여전히 백수인 척 노을을 대한다. 지태의 원래 모습을 모르는 노을은 술김에 지태의 부인으로 취직하고 싶다고 말한다. 지태는 최현준(유오성)의 아들로 노을에게 다가갈 수 없음을 슬퍼한다. 준영은 노을을 찾아온다. 다큐 촬영에서 짤린 줄 알았던 노을은준영이 자신이 아니면 다큐 촬영을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함으로써다시 다큐 촬영에 복귀한다. 준영은 어머니를 찾아온다. 어머니에게 콘서트 티켓을 전한다.어머니는 콘서트 티켓을 그 자리에서 찢어버린다. 준영의 콘서트가 시작되고 노을은 다큐 촬영을 진행한다.지태는 멀리서 준영을 바라본다. 준영의..
환상의 사기 드림팀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반전의 반전, 배신의 배신을 거듭하면서 드림팀의 분열을 볼 수 있고 정도(서인국)의 실제에 접근할 수 있었다. 11화에서는 절대악의 최철우(이호재)가 등장한다. 안국장(조우진)의 안내로 방필규(김홍파)와 전 우양그룹 대표 최철우를 만나는 천시장(안내상). 방필규는 안국장과 이야기 중 전화가 걸려오자 급히 집으로 돌아간다. 방필규는 정도와 인연이 있었다.서인국의 어머니가 방필규의 회사에서 일했고방필규는 어머니에게 죄를 뒤집어씌어서 감옥에보내고 정도의 아버지인 양지택 형사도 뇌물을받았다는 혐의로 감옥에 보냈던 것이다. 방필규는 정도에게 어머니 복수하러 왔냐고 묻고정도는 진정한 사과를 하면 방민하의 골동품을팔아 현금화한 돈을 돌려주겠다고 이야기한다. 방필규는 정도에게 사과..
현실과 웹툰을 오가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W가 시작되었다. 첫 회부터 주인공의 가족이 죽고 사건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강철(이종석)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사격 경기에서 마지막 사격으로 10.9를 맞추며 2등에서 1등으로 올라서 금메달을 차지한다.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는 순간! 장면이 바뀌고 강철이 없는 집에서 가족들이 모여 TV를 시청하고 있다. 괴한이 침입하고 가족들에게 총알을 발사하고 모두 사살한다. 집에 돌아온 강철은 가족 모두가 총에 맞아 죽은 상황에 망연자실한다. 강철을 가족을 죽인 족속살인범으로 몰려 사형을 선고받는다. 그러나 만화! 오연주(한효주)는 흉부외과의사이다. 아버지는 인기 만화 W를 연재하고 있는오성무(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