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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1화 - 내 존재의 이유를 밝혀줄 키

storya 2016. 7. 20. 23:46

현실과 웹툰을 오가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W가 시작되었다. 첫 회부터 주인공의 가족이 죽고 사건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강철(이종석)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사격 경기에서 마지막 사격으로 10.9를 맞추며 2등에서 1등으로 올라서 금메달을 차지한다.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는 순간! 장면이 바뀌고 강철이 없는 집에서 가족들이 모여 TV를 시청하고 있다. 괴한이 침입하고 가족들에게 총알을 발사하고 모두 사살한다. 집에 돌아온 강철은 가족 모두가 총에 맞아 죽은 상황에 망연자실한다.


 

강철을 가족을 죽인 족속살인범으로 몰려 사형을 선고받는다.


그러나 만화!


오연주(한효주)는 흉부외과의사이다. 아버지는 인기 만화 W를 연재하고 있는

오성무(김의성)이다. 아버지의 팬인 박민수(허정도)의 부탁으로 W의 결말을

미리 알기 위해 아버지 작업실을 찾는다.


아버지가 없다! 어버지가 사라졌다!

오성무는 강철을 죽일 생각이었다고 작업실 직원인

박수봉(이시언)이 연주에게 이야기 한다. 


강철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그림을 본다

뒤돌아 선 연주. 자신의 손에 피가 묻은 것을 보고

놀란다. 이 때 뒤에서 자신을 강하게 잡아당기는 느낌을

받는다. 돌아보니 그림을 뚤고 나온 손이

연주를 끌어 당기고 있었다.


눈을 떠보니 낯선 곳... 호텔 빌딩 옥상!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강철을 발견한 연주는 강철에게 응급조치를

한다. 사람들이 몰려오고 강철은 병원으로 옮겨진다.


그런데 연주는 무언가 이상함을 발견한다.

"계속"이라는 글자! 


순간 아버지의 작업실로 다시 돌아온다.

이때 수봉에게 오성무가 어디선가 만화를 마감했고

마지막편도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오성무가 마감했다는 웹툰에는 강철은 살아있고

연주가 경험했던 일이 웹툰에 고스란히 그려져있으며

심지어 자신도 오연주라는 이름 흉부외과의사라는 직업으로

등장하는 것에 놀란다.




강철은 현재 전자상거래 JN글로벌의 공동대표이다.


가족 살해는 증거불충분으로 최종 무죄 판결을 받는다.

1년의 수감생활이후 돌아온 집에는 더이상 가족은 없다.

죽기로 결심하고 강으로 뛰어들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역전승이란 말이 떠오르고 

죽음 대신 승부를 택하기로 했다.

죽기전에 반드시 범인을 잡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강철은 병원에서 연주를 찾기위해 노력한다.

강철은 연주에 대해 내 존재의 이유를 밝혀줄 키라고 

말하며 강한 호기심을 갖는다.


한편 연주는 웹툰이 강철이 살아나면서 저절로

그려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몹시 혼란스러워한다.

강철이 자신을 찾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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