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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6화 - 엇갈리는 사이

storya 2016. 7. 23. 18:13

콘서트장에서 준영(김우빈)은 노을(배수지)의 손을 잡고 빠져나와 바로 바다로 향한다. 거제에 도착한 두 사람! 노을은 바다가에서 술을 마신다. 노을은 술에 취해 지태(임주환)에게 울면서 전화를 한다. 왜 내 손을 놓았는지 서운한 마음을 쏟아낸다. 그러더니 우리 사귀자로 떼를 쓴다.


준영은 노을의 손에서 전화를 빼앗아 바다에 던져버린다.

지태는 함께 아버지와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

노을의 전화를 받는다. 잠든 아버지를 바라보며 

아버지때문에 노을에게 못 간다고 말한다.


술에서 깬 다음날 민박집에서 일어난 노을. 준영은 옆에 없다.

서울로 올라오는 차에서 지난 날의 기억이 하나 둘 떠오르고

창피함에 괴로워한다.


회사 대표와 매니저는 인터넷에 악플이 계속 달리고 악플의 출처를 찾아

준영의 어머니 식당에 들이닥친다.

어떻게 어머니가 악플을 달 수 있느냐며 다툰다.



다시 만난 지태와 노을! 이때 정은에게 전화가 온다.

정은은 지태가 콘서트장에서 노을의 손을 잡고 있을 때 

찍은 사진을 보며 지태에게 확인 전화를 한 것이다.

지태는 콘서트장에 가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다.


준영이 걱정되어 다시 거제에 온 노을은 거제에서

가까운 섬에서 준영을 발견한다.



냉정하게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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