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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24화 - 악연의 대물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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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24화 - 악연의 대물림

storya 2016. 7. 24. 11:57

성지헌(최태준)은 옥녀(진세연)와 박태수(전광렬)의 유산을 찾아나서기로 한다. 성지헌은 윤원형(정준호)와 할아버지 박태수의 악연때문에 파혼까지 감행했었다. 그 결과 좌천이나 다름없이 해주감영으로 오게 된것이다.


윤원형은 태원(고수)가 평시서 주부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에

뿌듯해 하며 세력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송도의 성환옥 상단을 접수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윤원형과 박태수의 악연은 모양을 달리해서

후손에게 이어지고 있다



성지헌과 옥녀는 박태수의 유산을 찾아길을 떠나고

할아버지의 유산을 찾은 후 송도에 가서 성환옥을 만날 계획이다.


이정명 대감은 토정 이지함(주진모)에게 현실정치의 참여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토정은 자신의 성정이 현실정치에 적합하지 않다고 

거절한다.


명종(서하준)은 이정명을 등용하여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하지만

대비는 견제하고 자신의 정치 세력을 공고히 하여한다.

본격적인 명종과 대비(김미숙)의 대립인 것인가??


시헌과 옥녀는 박태준의 유산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바다물이 

빠져나가자 생긴 동굴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황금과 명나라 황제가 박태수에게 내린 칙서를 발견한다.



한편 태원은 송도 성환옥 상단을 접수한다.

성환옥 상단이 금지 물품을 거래했다는 혐의로 성환옥을 잡아들이고

상단 및 성환옥 개인 재산을 몰수한다.

성환옥은 충격에 쓸어진다. 뒤늦게 송도에 도착한 시헌과 옥녀는

쓰려진 성환옥을 만나게 되고 모든 일을 태원이 꾸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악연은 대물림되는 것인가?? 

옥중화의 전개가 너무 느리다. 윤원형의 정난정 견제, 명종과 대비의 정치적 대립,

악연의 대물림으로 정면 대립해야 하는 시헌과 태원

옥녀의 홀로 서기 등등 풀어야 할 내용은 많은데 전개되는 지지부진하다.

또한 명종과 옥녀와의 달달 로맨스는 어디로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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