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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라면을 맛보기 위한 대장정 ㅋㅋㅋㅋ 세상의 모든 라면을 맛보기 위한 원대한 꿈(?)을 품고 1탄으로 드레싱 누들을 먹어보기로 했다. 여름이 오면서 국물 없는 라면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드레싱 누들도 국물 없이 먹는 라면이다. 오래전에 비빔면이 이미 여름 라면 시장을 호령했는데 최근에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하면서 여러 회사들이 앞다투어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포장 디자인은 간짜장과 스파게티를 섞어놓은 듯한비주얼! 내용물을 보면 면과 소스, 토핑으로 구성되어있다.면의 양이 적어 보인다. 많이 먹고 싶은데 너무 적은 것 아니야??? 자! 이제 면을 끓여보자!면발이 굵어보이지는 않는데 끓은 물에 4분30초를 더 끓인다. 처음에는 조리법을 자세히 보지 않고 끓였다가 많이덜 익은 ..
일요일 아침 한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총각김치 담그기에 도전해 보았다. 한국 음식은 손이 많이 가고 맛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머니의 손맛이라는 말이 있는 것 같다. 총각김치는 여름에 특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치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총각무의 아삭함이 더운 여름 입맛을 잃기 쉬운데 밥도둑이 되어주기 않을까 생각한다. 총각무를 준비하고 손질하고 총각무를 잘 씻고 소금물에 절여둔다. 총각무를 손질한 후 총각김치에 넣기 위해 참쌀가루로 풀을 쑤어서 준비해 둔다 이제 고추가루, 다진 마늘, 각종 양념, 새우 젓갈 등을 준비하고 총각무에 섞어준다. 찹쌀가루로 만든 풀도 함께 넣어서 버무려준다. 완성된 총각무의 비주얼!
라면을 평소에 즐겨 먹는데 겨울철에는 국물이 있는 라면을 즐겨먹다가도 여름이 되면 국물 없는 비빔면이 끌린다. 라면은 먹고 싶을 때 빠르게 먹을 수 있고 조리 방법도 복잡하지 않아 요리 실력과는 별개로 누구나 동일한 맛을 내어 먹을 수 있고 조금만 아이디를 내면 더 맛있는 라면을 즐길 수 있다. 비빔면의 경우도 골뱅이를 추가하면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술 마실 때 즐겨 먹는 골뱅이와 소면의 느낌과 비슷하다. 비빔면과 골뱅이를 준비한다. 캔에 담겨있는 골뱅이를 물에 씻어서 준비한다. 끓는 물에 비빔면을 익혀서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 후스프와 골뱅이를 넣고 비빈다. 이 때 오이, 양배추 등을 넣으면 야채의 신선함도 느낌 수 있는 비빔면을 만들 수 있다. 한 끼 식사로도 좋고 술 안주로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