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노래하고 춤추다 - 뮤지컬 영화 추천

영화는 현실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꿈을 표현하기도 한다. 뮤지컬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춤으로 표현되는 꿈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힘겨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음악으로 우리의 삶을 노래하는 뮤지컬 영화에서 위안을 얻기도 한다. 최근 뮤지컬 영화는 아름다운 장면과 멋진 음악에만 몰입하지 않고 우리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진지하게 삶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뮤지컬 영화에 녹여내고 있다. 

 

라라랜드(La La Land)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은 사랑에 빠진다.

세바스찬은 재즈바를 여는 꿈을 갖고 있고

미아는 배우가 되고 싶어한다.

서로의 사랑은 깊어가지만 세바스찬은

재즈와는 거리가 먼 밴드에서 키보드를 치며

투어를 다니게 되고 미아와 멀어진다.

미아는 연극을 준비하고 세바스찬이 그의 꿈을

이루기를 바라지만 자신의 꿈 앞에서는 절망한다.

미아가 준비한 연극의 막이 올라가고

미아는 그 무대로 당당하게 걸어나간다.

그러나 혹평에 좌절한다.

라라랜드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좌절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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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너무나도 유명한 프랑스 소설 장발장이

뮤지컬로 돌아왔다.

빵 하나를 훔쳐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과 그를 쫓는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

의 이야기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특히 이 영화의 음악은 여러 패러디 영상이

만들어질 정도로 크게 히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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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사운드 오브 뮤직은 뮤지컬 영화의 대명사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영화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사랑스러운 캐릭터,

실화가 주는 이야기의 진정성까지

영화를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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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부르의 우산(Les Parapluies De Cherbourg)

1964년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프랑스 뮤지컬 영화이다.
프랑스의 항구도시 셸부르의 우산 가게의 점원인 
쥬느비에브 에머리(까뜨린느 드뇌브)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이다.
대사가 전부 노래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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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Mamma Mia!)

맘마미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바의 노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다.
결혼을 앞둔 신부 소피(아만다 시프리드)는 

엄마의 일기장을 읽게 되고 

아빠일지 모를 세 남자를 알게 된다.

엄마의 이름으로 결혼식에 그들을
초대하게 하게 되고 소피의 아빠 찾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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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 루즈(Moulin Rouge)

물랑 주즈의 뮤지컬 가수 샤틴(니콜 키드먼)은 

프랑스 몽마르트에 온 낭만파
시인 크리스티앙(이완 맥르리거)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슬픈 사랑이 되어 간다.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적인 분위기는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의 시선을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