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를 그려보다 - 명작 SF 영화 추천

SF영화는 경험할 수 없는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인간의 상상력과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이다. 영화의 특수효과때문에 스토리가 자주 단순하고 유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잘 만들어진 SF영화는 미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우리 모습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기도 한다. 

 

매트릭스(The Matrix)

매트릭스는 영화의 내용뿐만아니라 스타일면에서도

새롭고 혁신적인 영화라 할 수 있다.

매트릭스에는 인공지능(AI)이 인간을 지배하고 

인공지능에 대항하는 인간들이 등장한다.

SF 영화에서는 흔한 소재이지만

인간의 자유의지와 구원의

문제를 절묘하게 섞고 스타일리쉬한 화면을

통해 영화적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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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복제인간들이 반란을 일으켜 지구로 잠입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해리슨 포드가 연기하는
데커드는 복제인간들을 잡는 블레이드 러너이다.
이영화는 복제인간을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진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미래 사회는 

암울하고 인간들은 지쳐있다.

외톨이 인간들!!!

그런데 그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2019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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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이다.
예지력을 갖고 있는 남매의 꿈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범죄를 방지하는 시스템은 갖춘 
미래의 워싱턴이 배경이다. 
경찰 팀장인 존 앤더튼(톰 크루즈)는 예측 시스템으로부터 
미래의 범죄자로 지목받는다. 이 영화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건으로 미래의 범죄자가 될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힘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운명이 진실을 왜곡하고
사람들의 삶을 파괴할 수 있다는 사실을 SF 기술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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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인 스페이스(Lost In Space)

전쟁과 테러 집단의 위협으로 지구 전체가 혼란스럽고 지구가
멸망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새로운 행성을 찾기위해
존 로빈슨박사(윌리엄 허트)는 가족과 함께 우주 항해를 시작한다.
자카리 스미스 박사(게리 올드만)의 음모때문에 

위치를 알 수 없는 곳으로 빨려들어간다.
이 영화는 SF영화의 전형적인 스토리를 구조에 가족의 의미, 부자
관계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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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현재를 연기하기 하는 배우와 과거(프리퀄)을 연기하는
배우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센티넬로부터 공격으로 돌연변이들은 최악의 위기에 빠지고
울버린을 과거로 보내 센티넬의 공격을 막을 계획을 세운다.
과거에 온 울버린(휴 잭맨)을 젊은 시절의 
찰스 자비에(제임스 맥어보이)를 찾아간다.
이 영화는 개연성 있는 전개와 화려한 특수효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공한 프리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