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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꽃뱀에서 국민 방패녀가 된 노을(배수지). 준영(김우빈)의 소속사 대표가 준영과 김유나(이엘리야)가 사귀는 사이고 노을은 그 둘 사이를 가리기 위한 물타기 역할을 했다고 한 것을 노을도 알게 되었다. 몹시 화가난 노을은 준영을 집을 떠난다.떠나는 노을 잡으며 준영은 한 번도 널 이용한 적 없다 라고 말하며 내 말만 들어. 사랑해. 가지마. 라고 이야기 한다. 준영의 집을 나오는 노을을 멀리서 바라보는 지태(임주환). 지태는 음식을 갖고 노을을 찾아온다.. 이 때 집 밖에서기다리던 준영도 함께 노을의 집 안으로 들어온다. 불편한 3인! 정은(임주은)은 지태에게 전화해서 어머니가 쓰러진 것을 알린다. 노을의 주변을 맴도는 준영. 노을을 어머니의 식당에 데려온다. 준영은 자신의 엄마에 대해 노을에게 털어..
섬에 준영(김우빈)을 찾아 온 노을(배수지). 준영에게 지난번 일은 술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준영을 설득해 서울로 올라가려 애를 쓴다. 노을을 냉정하게 대하는 준영. 지태(임주환)은 노을에게 전화를 한다. 점점 어긋나는 사랑이 사랑을 어찌해야 할까? 콘서트장에서 간 지태가 노을과 함께 있었던 사진을 입수한 정은(임주은)은 노을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집에 돌아온 준영은 몸에 이상을 느낀다.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준영 지태를 만난 노을 동생 노직(이서원)은 태지가 누나를 잡아달라고부탁한다. 준영은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며같은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같이 사람야 한다고 말한다. 준영집에서 요리는 수지! 요리 실력은 사람을 실신하게 하는 수준. 정은은 태지를 만나 와인 대신 키스를 요구한..
콘서트장에서 준영(김우빈)은 노을(배수지)의 손을 잡고 빠져나와 바로 바다로 향한다. 거제에 도착한 두 사람! 노을은 바다가에서 술을 마신다. 노을은 술에 취해 지태(임주환)에게 울면서 전화를 한다. 왜 내 손을 놓았는지 서운한 마음을 쏟아낸다. 그러더니 우리 사귀자로 떼를 쓴다. 준영은 노을의 손에서 전화를 빼앗아 바다에 던져버린다.지태는 함께 아버지와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노을의 전화를 받는다. 잠든 아버지를 바라보며 아버지때문에 노을에게 못 간다고 말한다. 술에서 깬 다음날 민박집에서 일어난 노을. 준영은 옆에 없다.서울로 올라오는 차에서 지난 날의 기억이 하나 둘 떠오르고창피함에 괴로워한다. 회사 대표와 매니저는 인터넷에 악플이 계속 달리고 악플의 출처를 찾아준영의 어머니 식당에 들이닥친다.어떻게..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준영(김우빈)과 노을(배수지)의 악연의 역사를 알려주고 있다. 과연 현재에서 과거의 악연을 끊고 준영과 노을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노을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준영을노을의 수술이 성공하길 빈다. 준영은 노을의 가방을 빼서 아버지의 비리를감춘 것을 자책하고 법대를 자퇴한다.자신과 같은 사람이 법조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 ....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노을이 다리에서 뛰어내릴지도모른다는 생각에 노을에게 다큐를 찍겠다고이야기한다. 최지태(임주환)은 최현준(유오성)의 아들로 집안에서 정해준 결혼상대인윤정은(임주은)에게 결혼하자고 말한다.윤정은은 노을의 아버지를 차로 치고뺑소리 친 장본인! 노을은 취직했다며 지태에게 휴대폰으로선물을 보낸다. 노을을 둘러싼 악연이 실체를 들어내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 2회에서는 준영과 노을의 과거를 보여준다. 2006년의 준영은 고등학생이다. 엄마의 꿈을 위해 검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지만 위기에 처한 여학생을 구하기 위해 싸움을 해서 정학을 당하기도 한다. 엄마와만 살고 있는 준영은 삼촌에게 아버지가 유명한 검사 최현준(유오성)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아버지처럼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 노을은 친구를 위해 준영을 찾아 간다. 준영을 좋아하는 친구를 다시 만나 만나달라고 준영하게 부탁한다. 장사를 끝나고 귀가 준비를 하는아버지는 마중나간노을은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뺑소니 치는 차를 뒤쫓지만 뺑소니범 윤정은(임주은)은달아난다. 윤정은(임주은)의 아버지 윤성호(정동환)의 청탁으로최현준(유오성) 검사는 노을 아버지 ..
기대 만땅 함부로 애틋하게가 시작되었다. 김우빈과 수지를 캐스팅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이 드라마를 봐야 겠다고 결정한 이유는 작가때문이다. 이경희 작가의 작품은 믿고 본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경희 작가의 작품으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와 '상두야 학교가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등이 있다. 매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왔고 명장면, 명대사를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번 드라마 역시 격하게 기대된다. 한류스타 신준영(김우빈)은 등장부터 1년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성당에서 결혼하려는 남녀 조직폭력배가 들이닥치고 액션신 끝에 사망해야 하는 주인공그러나 신준영은 죽지 않겠다고 촬영을 거부한신준영이 1년 시한부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죽는 장면이 싫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