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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람의 특별한 사랑 영화 추천

storya 2019. 11. 29. 09:05

우리는 평범하게 살아가면서 특별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선입견을 갖고 편견에 사로잡혀 다름틀림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다르다는 것은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고 우리의 삶을 다채롭게 할 수도 있다. 특별한 사람의 사랑은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과 다르지 않지만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편견없이 바라본다면 우리 모두가 특별한 사람이고 우리의 사랑은 특별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이 되지 않을까!!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

다리가 불편하고 지능이 떨어지는 

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는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제니(로빈 라이트)를 

사랑하며 성장해간다. 

어느날 포레스트 검프는 다리의 장애를 

극복하고 허약한 소년에서 

달리기 잘 하는 튼튼한 성인으로 성장한다.

포레스트 검프는 지능이 떨어지는 한 남자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다.

그의 사랑은 순수하지만 성숙하지 못 하고

그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지만 생활은 늘 제자리다.

포레스트 검프를 묘사할 때 동화적인 상황과

표현이 많이 등장한다.

이러한 장치는 관객에게 포레스트 검프가

사랑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그를 떠날

그리고 계속 달릴 때

따뜻한 시선으로 그를 응원하게 만든다.


그녀(Her)

여기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남자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가 있다.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고 하지만

사람이 아닌 상대인 인공지능 운영체제와의

사랑이 가능할까?

이 특별한 사랑은 사랑의 대상에 집중하기보다

사랑하게 될 때 인간의 감정과

상황에 대한 이해과 공감에 집중하고 있다.


뷰티인사이드(The Beauty Inside)

매일 모습이 변하는 남자가 있다. 

여자로 변할 때도 있고 노인이 될 때도 있다.

뷰티인사이드는 인텔과 도시바의

합작의 캠페인 CM로 

칸 국제 광고제와 클리오 국제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석권했다. 

화제의 원작을 바탕으로 백종열 감독이 

상업 영화로 만들었다. 

매일 모습이 변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조차 불가능하다.

이런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상대방은 겉모습이 가리고 있는

이 사람의 내면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을까? 


이보다 좋을 수 없다(As Good As It Gets)

사랑은 오로지 머리로만 알고 있는

로맨스 소설 작가 멜빈 유달(잭 니콜슨)은

현실에서는 타인에게 냉소적이며 강박증세를

갖고 있어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

사랑할 수도 없고 사랑해서도 않되는 사람이

식당의 웨이트레스로 일하는 

캐롤 코넬리(헬렌 헌트)와 가까워진다.

처음에는 식당에서 식사를 편하게 하기위해

그녀가 필요했지만 점점 사랑에 빠져든다.


페노메논(Phenomenon)

조지 말리(존 트라볼타)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청년이다.

37세 생일 밤 조지는 번개를 맞게 

되고 정신을 잃게 된다. 

깨어난 조지는 암기력이 향상되고
계산력이 좋아지고 심지어는 물체를 움직이는 

초능력까지 발휘하게 된다.
다시 번개를 맞고 정신을 잃은 조지는 

병원에서 머리 속에 종양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페노메논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판타지적

상황 속에서 한 남자가 사람들과 소통하고 

한 여인을 사랑하고 대자연과 교감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웜바디스(Warm Bodies)

좀비가 사랑에 빠진다!

좀비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사람을 좀비로 만는다. 좀비는 살아 있지만 죽은 사람과

같고 끊임없이 사람의 피를 갈구한다.

하지만 영화 속의 주인공인 R(니콜라스 홀트)는

사랑을 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흡혈의 유혹을 참아낸다.

특별한 좀비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늑대소년

한국영화의 소재 영역을 확장시키면서

영화적 완성도도 높았던

늑대인간의 사랑이야기!

송중기와 박보영의 순수한 이미지 덕분에

늑대소년을 사랑하는 소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개연성과 진실함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가위손(Edward Scissorhands)

에드워드(조니 뎁)는 가위손을 가진 사람이다. 

가위손으로 정원을 손질할 수 있고
사람의 머리도 멋지게 잘라낼 수 있다. 

하지만 가위손으로는 사랑하는 사람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없다. 

오히려 무기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할 수 있다.

영화 가위손은 편견에 대한 판타지 영화이다.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에 선입견을 갖고

편견을 깨뜨리지 못 하는 인간에게

동화같은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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