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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화 - 마지막 퀘스트

storya 2019. 1. 13. 22:40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화 - 마지막 퀘스트


유라(한보름)는 진우(현빈)가 경찰에 불출석했다는 뉴스를 보고 최병준 교수(김의성)에게 전화하지만 최교수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유라는 진우와 최교수가 만났고 최교수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경찰서로 향한다. 경찰서에 도착한 유라는 경찰에게 진우가 형석이를 죽였다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허위 진술을 한다.



선호(이승준)를 만난 차병준 교수는 자신의 발등을 자신이 찍었다고 말한다. 선호는 진우에게 전화해서 유라가 경찰에게 허위 진술을 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경찰이 진급 체포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때 진우는 경찰을 발견한다.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는 진우는 다시 나타난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희주(박신혜)는 진우를 찾아나서고 적과 싸우는 진우를 발견한다. 희주를 걱정하는 진우. 진우를 걱정하는 희주....


진우는 특수 아이템으로 적들을 막아내고 도주한다. 밤새 적들과 싸운 진우는 레벨업을 하게되고 100레벨까지 올라가게 되고 master의 특수 아이템(천국의 열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시 적의 공격이 시작되고 싸움에 지친 진우를 구하러 온 동맹 정훈(민진웅)이 나타나서 다시 진우를 돕는다.



진우는 양주(조현철)에게 엠마를 성당으로 옮겨줄 것을 지시한다. 엠마가 성당에 나타나고 진우는 엠마에게 천국의 열쇠를 전달한다.

천국의 문와 파티마의 손이 맞닿으면 비로서 문이 열리고 성이 무너진다. 엠마에게 천국의 열쇠가 전달되자 master이 비밀의 퀘스트가 완료된다. 



경찰은 진우를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고 성당으로 진우를 찾으러 온다. 하지만 진우는 이미 사라진 뒤이다.


수진은 유라의 경찰서 앞 인터뷰를 보고 충격을 받아 자살을 시도한다. 선호는 진우가 사라지자 서버를 닫는다.


희주의 집앞 민주는 세주를 발견하고 희주를 부른다. 비밀의 퀴스트가 완료되니 세주가 돌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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