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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3화 - 은탁의 혼자라는 외로움

storya 2016. 12. 10. 13:09

은탁(김고은)은 사채업자들에게 납치되고 그를 구하기 위해 저승자사(이동욱)와 김신(공유)이 나타난다. 김신은 자동차를 검으로 두 조각낸다. 은탁은 구하고 사채업자들를 벌한다. 


은탁은 자신의 어머니를 구해줘서 자신이 태어날 수 있게 해준 김신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외국으로 떠나기로 한 김신을 더 이상 소환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김신은 은탁을 괴롭혔던 이모 가족을 처리할 방법을 고민한다.

이모 가족에게 금괴를 보내 서로 싸우게 만든다. 금괴를 갖고 도망한 딸을 뒤쫓는 이모와 이모 아들.


일상으로 돌아온 은탁은 김신을 그리워하고 김신도 은탁을 그리워한다.


쿨한 써니(유인나)는 은탁이 가게에서 잠을 자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은탁의 사정을 이해해준다.


은탁은 써니가 먹고 싶다고 이야기한 오징어를 굽다가 오징어에 불이 붙고 불을 끊다.

다시 소환된 김신! 김신은 은탁의 김신의 몸에 박혀있는 검을 볼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

그러나 은탁은 검을 보지 못 한다.



티격태격하면서 정들어가는 김신과 저승사자.

김신은 저승사자에게 자신이 외국으로 떠나더라도 은탁은 건드리지 말라고 말한다.


외국으로 떠나기 전에 은탁의 집으로 은탁을 찾아온 김신.


길을 걸어가던 저승사자는 악세서리를 팔고 있는 

젊은 여자로 변장한 삼신할머니를 만나고 때마침 써니가 나타난다.

저승사자와 써니는 같은 반지를 고른다. 

저승사자는 써니를 보고는 눈물을 보인다.


삼신할머니는 서로 비싼 값을 치를 것이라고 혼잣말을 말한다. 전생에 서로 인연이 있었던 것인가???


 은탁의 이모는 전세로 있던 집도 내놓고 사라진다. 갈 곳 없는 은탁.


비오는 날 은탁을 찾아온 김신. 내일 외국으로 떠난다고 알린다.

귀신에게 물어 김신의 집을 찾아온 은탁은 김신에게 떠나지 말라고 말하며 도깨비 칼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은탁은 도깨비 신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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