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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1화 - 전설의 시작

storya 2016. 12. 4. 17:38

드디어 tvN 도깨비가 베일을 벗었다. 1,2화는 빠른 전개와 영상미가 돋보였다. 도깨비 운영을 짊어지게 된 김신(공유)과 은탁(김고은)의 탄생, 저승사자(이동욱)와과의 등장 등이 모두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전장을 누비는 김신은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다.



금의환향하는 김신! 그러나 간신들의 모함으로 역모의 누명을 쓰게 된다.

결국 자신의 칼에 찔려 죽임을 당하는 김신.



한이 서린 칼에 찔려 숨을 거뒀으나 자신의 피와 다른 많은 사람들의

피로 뒤덮힌 칼이 몸을 관통하여 영원히 죽지 못 하는 형벌을 받게 된다. 

도깨비의 탄생. 관통한 칼을 볼 수 있는 도깨비 신부만이 칼을 뽑고

영원한 삶은 끝내고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


현대로 빠르게 시간이 흘러가고 한 여자가 눈길 위에서 교통사고로

죽어간다. 여자는 간절하게 기도를 하고 김신의 마음을 움직인다.

인간의 생사에 관여하지 않는 도깨비이지만 오늘만큼을 죽음을 보고 싶지 않았던

김신의 그녀를 살리고 그녀의 배 속의 아기(은탁)도 살 수 있게 된다.

뒤 늦게 현장에 도착한 저승사자는 뭔가 잘못 된 것을 느낀다.


 시간은 다시 흐르고 은탁은 19살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비가 내리는 길에서

운명적으로 김신과 만나게 된다.



은탁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모네 가족과의 고단한 삶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하면서 생일날 소원을 빌고 케이크의 촛불을 끈다.

이것이 주술이 되고 도깨비를 소환하게 된다.



김신과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은탁은 촛불을 끄는 행위가 도깨비를 소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김신을 소환한 후 자신이 도깨비 신부라고 말한다.

은탁은 만나고 학교를 떠나서 공간 이동한 김신. 뒤따라 온 은탁도

함께 공간 이동하여 카나다로 오게 된다.

이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란 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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