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19회 - 주영애와 미풍을 만나 신애

희동(한주완)과 신애(임수향)는 결혼을 한다. 결혼식에 참석한 미풍(임지연)이 어머니 주영애(이일화)는 신애를 알아본다. 역시 미풍이 엄마를 알아본 신애는 크게 놀랐지만 태연한 척 식장에 들어간다. 주영애는 분노에 떨며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이 모습을 본 신애는 기절을 한다. 신애는 병원에 입원한다.

주영애와 미풍은 신애에 입원한 병원에  찾아온다.

불안해 떨고 있는 신애 앞에 주영애와 미풍이 나타나고

신애는 울면서 용서를 빈다. 

미풍은 결코 신애를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주영애는 식당 사장인 조달호(이종원)과의 관계로 신애를 용서하려 한다.

병원에서 퇴원한 신애는 희동의 집에 와서 아침을 차린다.

마청자(이휘향)을 제외하고 가족들에게 환영받는 신애!

장고(손호준)는 엘리베이터에서 직원들이 본부장과 

미풍가 호텔에 드나든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분노한다.

미풍이에게도 이 말을 전하면 당장 그만 두라고 말한다.

이 말에 오히려 장고에게 서운해하는 미풍.

마청자는 신애를 데리고 식당에 도착한다. 

식당에서 주영애를 다시 만난 신애는 놀라서 들고

 있던 쟁반의 음식을 쏟는다.

클럽에서 장고는 하연, 대학교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방성식(최필립)도 미풍과 함께 합석한다,

이 모습을 본 장고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

장고는 미풍에게 수작을 부리는 방성식에게 분노하여 주먹을 날린다.

미풍은 싸움을 말리며 장고에게 실망했다고 말한다.

장고는 미풍의 방 창문을 두드리며 할 말이 있다고 고함을 지른다.

울면서 성식과는  안 된다고 말한다.

황금실(금보라)은 다음날 미풍을 만난다.

황금실은 미풍에게 장엔고 하연과 장고가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도와달라고 말한다. 

미풍을 만나 장고. 

장고는 미풍에게 어제 술을 많이 먹었다고 사과하면서

비서실에서 일하지 말고 그만두라고 말한다.

장고는 미풍에게 너를 좋아하니까 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