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18회 - 희동과 신애의 결혼

마청자(이휘향)와 마청자 어머니는 신애의 집에 들어닥쳐 신애(임수향)에게 희동(한주완)과 헤어지라고 발한다. 뒤늦게 신애의 집에 도착한 희동의 품에 쓰러지는 신애! 신애는 마치 마청자에게 폭행당한 것처럼 위장한 것이다.

방성식(최필립)은 미풍(임지연)이 일하는 회사 마케팅 본부장으로 오게된다.

미풍은 방성식이 마케팅 본부장으로 온 것이 부담스럽다.

장고(손호준)는 성식과 함께 회식하러 가는 미풍때문에 

하연과 식사를 하면서도 기분이 좋지 않다.

희동은 신애를 데리고 집으로 온다.

희동은 가족들에게 신애와 결혼하겠다고 말한다.

장고는 회식을 끝내고 돌아오는 미풍을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장고는 미풍을 걱정하지만 미풍은 찬바람~~

희동은 신애의 집에서 신애에게 아침밥상을 차려준다.

이때 마청자와 마청자 어머니가 들어오고 결국 결혼을 허락한다.

미풍은 방성식 본부장의 비서로 발령이 난다.

방성식은 자기 마음대로 미풍을 데리고 나가 옷을 사주려한다.

난처해 하는 미풍!

때마침 장고도 장고어머니, 하연과 함께 양복을 사기위해 들어온다.

미풍을 보고 화를 내고 나가버리는 장고!

장고는 퇴근길에 미풍을 만나고 자기 일에 상관하지 말라는 미풍의 말에

이제부터 미풍의 일에 상관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희동과 신애 결혼식날

결혼식장에 온 미풍의 어머니 주영애(이일화)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신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