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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17회 - 진실이 밝혀져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는다

storya 2016. 8. 15. 23:23

징계위원회가 시작되고 혜정(박신혜)은 수술 중이라 주치의로 있는 환자의 의식 불명때 연락을 받을 수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의사에게 연락을 받아달라고 부탁했으나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 했다고 답변한다.



징계위 결과는 한 달간 정직.


강수(김민석)의 수막종 증상이 심해지고 결국 쓰러진다.

다른 의사들고 강수의 병을 알게 되고 수술이 결정된다.



지홍(김래원)은 혜정의 할머니 수술에 참여했던 김치현과장을 만나게 되고

마취기록을 얻게 된다.


마취기록은 검토한 지홍의 친구 의사 정파란(이선호)는

집도의가 잘못 판단했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진명훈 병원장을 만난 혜정. 

13년전 강말순(김영애) 환자의 보호자였다고 자신을 밝힌다.

진명훈은 실수가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사과하겠다고 말하며 이제 빚은 없다고 말하는 병원장

영혼없는 사과에 혜정은 분노한다.



지홍을 만나 혜정은 분을 참지 못하고 할 수 있는 소송이 있는지

찾아 보겠다고 말하며 변호사 소개를 지홍에게 부탁한다.


수술 전 삭발하며 오열하는 강수


강수의 수술이 시작된다. 12시간이 넘는 긴 수술. 시간과의 싸움.

최악의 경우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수술


혜정은 법정으로 진명훈을 상대로 어떻한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슬퍼한다. 지홍은 혜정에게 그만 그 일에서 벗어나서

현실을 살아가라고 말하지만 혜정은 그럴 수 없다고 말한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면 병원장을 죽여버리겠다고 말한다.


진실이 밝혀져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는다. 혜정은 슬픔은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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