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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새로운 캐릭터와의 조우 본문
우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활극은 이미 만들어진 스타워즈나 스타트렉이 그들만의 캐릭터와 고유의 분위기를 잘 만들어 일반화시켰기 때문에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화는 스타워즈와 스타트렉의 그늘을 피해가기 어렵다. 캐릭터는 비교되고 내용은 표절의 의혹을 받을 수도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개봉되면서 아마도 유사성 검열 과정을 거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기존의 우주를 배경하는 활극과의 유사한 점보다는 이 영화만의 독특함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캐릭터의 독특함을 들 수 있다. 지구인과 외계 종족, 동물, 나무 캐릭터가 각기 자신의 고유 캐릭터를 잘 구축하여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를 자처하지만 좀도둑에 불과한 피터 퀼(크리스 프랫),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 거구이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현상금 사냥꾼(브래들리 쿠퍼)와 그루트(빈 디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하고 갤럭시의 절대악 타노스와 로난을 상대로 우주 대모험을 펼친다.
내용은 단순하게, 캐릭터는 독특하게, 분위기는 고유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은 우주 활극에서는 일반화된 제작 방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이런 제작 방식을 철저히 지켰고 관객의 많은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 2017년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타워즈와 스타트렉에 버금가는 영화로 성장해갈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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