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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27화 - 지헌과 옥녀 반격을 시작하다

storya 2016. 7. 31. 23:45

지헌(최태준)과 옥녀(진세연)는 반격을 준비한다.



소격서 제조와 옥녀는 정난정(박주미)을 만난다. 정난정은 옥녀를 보고 크게 놀란다. 소격서 제조는 옥녀에게 정난정이 민심을 움직이기 위해 소격서를 사용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정난정은 옥녀를 감시하기 위해 사람을 붙인다.




옥녀는 지헌을 상단을 꾸릴 집으로 안내한다. 지헌은 당분간 상단은 비밀스럽게 운영해서 다른 상단의 견제를 피하고 정난정 상단이 움직이기전에 당나무를 미리 모두 사들일 것을 지시한다.


정난정은 대비를 만난 자리에서 유종회가 자신에게 선물한 장신구를 보여준다.  

대비는 장신구를 보고 크게 놀란다. 유종회는 정난정에게 준 

장신구가 문제가 되어 잡혀와서 취조를 받는다.  


강선호(임호)가 옥녀를 찾아온다. 

옥녀는 한상궁을 만나고 죽은 어머니의 존재에 조금씩 접근해 간다. 


강선호는 옥녀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자신을 찾으라고 말한다. 


지헌의 상단에서 당나무를 매점하여 시지의 가격이 오르고

정난정 상단과 공재명 상단은 비싼 값에 시지를 살 수 밖에 없게 된다.

지헌은 그들에게 타격을 주기 위해 과거를 치루지 못 하게 할 계획을 세운다.


옥녀는 명종(서하준)을 만나 과거가 봉은사 증개축으로 유생들의

반발이 생기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치뤄지고 시지까지

과거를 보는 사람들이 사야한다며 과거를 볼 필요가 없음을 강조한다.

또한 정난정이 사사로이 민심을 움직이기 위해 소격서를 이용하려 한다고 전한다.


명종은 결국 과거를 보지 않기로 정하고 대비와 대립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지헌과 옥녀의 반격이 시작된다.

하지만 아직 힘이 없는 지헌과 옥녀가 승승장구하기는 힘들 것이다.

숨은 조력자들이 결집해서 빨리 사이다 전개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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