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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22화 - 부상당한 옥녀의 운명

storya 2016. 7. 17. 11:40

옥녀(진세연)가 관비로 보내지자 사람들은 옥녀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옥녀는 이미 산적에게 잡혀간 뒤였다. 옥녀는 위기를 어떻게 돌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돌아오게 될까? 


옥녀는 관비로 보내지고 해주감영으로 압송 되던 중 

산적을 만나고 산채로 잡혀간다.

산채에는 이미 많은 여자들이 끌려와 있다.

산채의 여자들은 곧 명나라에 노예로 팔려갈 운명!



명종(사하준)은 옥녀가 관비가 된 이유를 알기 위해 

형조참의를 불러 이유를 묻는다. 형조참위를

판결의 배후에는 윤원형대담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해주에 도착한 전우치(이세창)은 왕의 교지 위조해서 

옥녀를 빼내기 위해 해지감영에 도착하지만

산적의 사람들을 죽일 때 유일하게 살아돌아온

포졸은 옥녀도 죽음을 당했을 것이다라 이야기한다.


한편 칼은 맞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 윤원형(정준호)을 만난 대비(김미숙)는

정난정(박주미)으로부터 윤원형을 공격한 무리는

봉성군쪽 사람들일 것이 이야기한다.

대비는 분노하고 봉성군쪽 사람들을 모두 잡아들일 것을 명한다.



전우치는 한양으로 돌아와 옥녀의 죽음을 알리고 

명종도 옥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한다.


종사관 성지헌은 해주감영으로 좌천되고 

윤원형은 기력을 회복한다..


강선호(임호)는 이정명에게 윤원형이 깨어났음을 보고하고

이정명측이 꾸민 일이 들통나지 않고 봉성군쪽으로 왜곡되었음

이야기한다.


윤태원(고수)는 옥녀가 혹시 산적의 산채에 잡혀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산채를 공격하고 옥녀를 찾지만

이미 옥녀는 포구쪽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옥녀는 포구로 끌려가는 도중 탈출 계획을

세우고 포승줄을 끊고 산적들과 대응한다.

하지만 산적으로부터 칼을 맞고 부상당한다.


산적을 제압하고 가까스로 해주감영까지 오게된

옥녀는 힘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이때
홀연히 성지헌이 나타난다. 이미 우리는 알고 있지만

옥녀를 구하기 위해 성지헌은 다른 감영도 아닌

해주감영으로 보내진 것이다. 작가가 너무 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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