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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4화 - 이태준의 귀환 본문
4화에서는 이태준(유지태)의 보석 허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보석은 김혜경(전도연)이 어떻게 증언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혜경이 어떻게 증언할까? 태준의 보석이 허가되어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진정 원할까?
태준은 보석 허가를 위한 증언을 혜경에게 부탁한다.
곧 재판이 열리고 혜경의 증언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혜경은 증언하겠다고 이야기한다.
조국현이 운영하는 건설사와 협상건을 담당하게
된 혜경은 조국현을 만나게 된다.
조국현은 태준의 사건에 깊이 관여된 사람이다.
최상일(김태우)의 아내는 이혼을 결심한다.
혜경이 일하는 로펌에 찾고 혜경이
이혼 합의 조정을 담당하게 된다.
최상일은 아내와 이혼 합의 조정을 혜경이
담당하게 되었다는 것에 분노하게
되고 태준의 보석 허가는 없을 것이라고
혜경을 협박한다.
중원이 상대 변호사에게서 빼낸 자료를 이용해서
조국현의 재건축 문제를 처리한다.
결국 조국현 회사의 법률 자문을 김혜경이 맡게 된다.
한편 집에 배달온 봉투에서 발견한
동영상에서 조국현과 아버지 이태준이
술을 마시는 동영상을 보게되고
혜경이 태준을 더 미워할 것을 염려하고
동영상을 숨긴다.
한편 예전에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호텔에 함께 간 혜경과 중원(윤계상)의
사진이 뉴스를 장식하고
중원은 혜경을 걱정한다.
변호사는 혜경을 만나 다시 한 번 증언을 요청한다.
변호사는 혜경의 증언을 사전에
체크하겠다고 이야기한다. 혜경은
"이번 경우 진실은 하나, 진실은 나가 정한다"라고 잘라 말한다.
최상일 검사의 아내는 이혼 합의가 이루어진 뒤
혜경에게 작년에 최상일검사가 이태준 휴대폰을 도청했고
그의 컴퓨터에 녹취 파일이 있다고 이야기 한다.
혜경은 태준의 보석을 위해 법원으로 향한다.
한편 중원은 조국현의 운전기사를 만났을 때
운전사가 태준과 혜경을 알고 있고
태준과의 만난 후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사실을 들었다.
다리를 절고 있는 운전기사!
중원은 인터넷에서 빗길 교통사고 기사를 검색한다.
결국 혜경의 증언으로 태준의 보석은 허가되고
태준은 집으로 돌아온다. 이제부터 태준의
반격이 시작되는 것인가?
마지막 장면에서는 태준의 아들이 설치한 카메라에는
대문이 보이고 집에 괴한이 침입하는
장면이 보여진다. 과연 무엇을 노리고 침입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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