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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이 지옥길이 박하나(박하선). 어떻게 진정석(하석진)을 봐야 할까 걱정한다. 원장(김원해)는 정석에게 소개팅을 주선한다. 정석은 하나를 의식하고 소개팅 하겠다고 말한다. 진이(황우슬혜)는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어 임신을 기대한다.그러나 임신이 아니었고 슬퍼한다. 정석이 희망하는 고퀄리티 여자를 만난다. 그러나 소개팅을 하면서도 계속 하나가 생각난다. 기범은 채연(정채연)이 공명의 공부 사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채연을 공명에게 공부하려면 기범부터 끊으라고 말한다. 진이는 결혼을 기피하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하나도 고쓰(진정석)을 잊고 새출발하라고 말한다.고쓰도 하나가 고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하나에게 알려준다. 클럽에서 춤과 술로 슬픔을 이겨내는 진이와 하나! 기범은 채연과 공명이 사귀는 것으로 ..

혼술남녀는 노량진 고시학원을 중심으로 학원강사들과 고시생들의 생활을 시트콤을 보는 것 같은 과장된 상황에 고시학원 강사들과 고시생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웃음 속에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진성석(하석진)의 혼솔!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 박하나(박하선)은 황진이(황우슬혜)를 만나 진이의 집에서 술을 마시면서 정석을 좋아한다고 말한다.하나는 정석에게 전화하려한다. 자신을 좀 좋아해달라고 애원하기 위해서...진이는 "다리에 버리고 간 고쓰는 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정석에게 전화하지 않기 위해 손을 묶고 구토 방지용으로 비밀봉투를 뒤집어쓴 하나는 아침에 일어나서는 드라마 시그널처럼 자신이 납치되었다고 생각한다.진이는 하나를 위해 지난밤 하나의 고백을 모른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