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10화 - 하나를 좋하는 정석

출근길이 지옥길이 박하나(박하선). 어떻게 진정석(하석진)을 봐야 할까 걱정한다. 원장(김원해)는 정석에게 소개팅을 주선한다. 정석은 하나를 의식하고 소개팅 하겠다고 말한다.

진이(황우슬혜)는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어 임신을 기대한다.

그러나 임신이 아니었고 슬퍼한다.

정석이 희망하는 고퀄리티 여자를 만난다. 그러나 소개팅을 하면서도 계속 하나가 생각난다.

기범은 채연(정채연)이 공명의 공부 사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채연을 공명에게 공부하려면 기범부터 끊으라고 말한다.

진이는 결혼을 기피하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하나도 고쓰(진정석)을 잊고 새출발하라고 말한다.

고쓰도 하나가 고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하나에게 알려준다.

클럽에서 춤과 술로 슬픔을 이겨내는 진이와 하나!

기범은 채연과 공명이 사귀는 것으로 생각하고 질투에 잠을 이루지 못 한다.

하나는 정석이 만나는 고퀄리티 여자와 자신을 비교하며 한 없이 무기력해진다.

정석에 강의실로 잘못 들어가는 하나! 실수 연발!

강의 중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에서 연락이 오지만 진웅(민진웅)은 강의 때문에 전화를

받지 못 한다. 강의는 계속되고 강의가 끝난 후 문자를 확인하는데

문자의 내용은 어머니의 임종

소개팅여를 만나서도 하나를 생각하는 정석! 결국 소개팅여에게 

다른 여자 생각에 더 이상 만날 수 없다고 말한다.

진웅 어머니 장례식장! 술을 마시다가도 10시만 되면 부인때문에 집에 가야한다고 말하고 사라졌던 

진웅은 사실 병원에 어머니를 만나러 갔던 것이다.

강의 때문에 어머니 임종도 보지 못 한 민진웅의 서글픔!

공명이 박하나를 좋아한다는 소리에 행복해 하는 기범. 질투 끝 행복 시작!

하나만 생각하는 정석! 심지어는 혼술 중에도 하나만 생각한다.

정석은 비로서 자신이 하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정석은 하나의 집 앞으로 하나를 찾아간다.

하나를 껴안으며 좋아한다고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