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38화 - 옥녀 출생의 비밀의 키 이명헌

소격서 제조는 명종(서하준)이 옥녀(진세연)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정난정(박주미)에게 말한다. 정난정과 윤원형(정준호)는 옥녀를 이용해 명종에게 타격을 줄 궁리를 한다.

윤원형은 옥녀를 만나 자신과 손을 잡자고 제안한다. 

윤원형의 의중을 모르는 옥녀는 의아하게 생각한다.

민동주상단의 민동주는 윤태원(고수)를 찾아와 확보한 과일과 어물을 실을 수 있는 배를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윤태원은 민동주상단에서 배를 빌릴 수 없도록 지시한다.

사실 민동주상단이 확보한 과일과 어물을 한양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배를 빌릴 수 없도록 지시한 사람이 윤태원이 었다

또한 윤태원은 공재명과 함께 외지부를 모은다.

대비(김미숙)와 명종은 정치적인 문제로 대립한다. 

명종이 직접 권하는 탕약도 거부한다.

윤원형은 명종을 만나 명종이 궐밖에서 무당을 만나 통정을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하며 명종이 옥녀를 만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옥녀를 벌하고 왕실의 기강을 세우라고 말한다.

윤원형은 윤태원을 만나 옥녀와의 관계를 추궁하며 

명종이 옥녀를 만나고 있음을 말하며 옥녀를 만나지 말라고 호통을 친다.

옥녀는 양부장(이봉원)을 만나 양부장이 진수명 사건의 직접 조사를 부탁하고

양부장은 정막개(맹상훈)를 포도청으로 잡아간다.

정난정은 포도대장을 움직여 정막개를 풀어주려 한다.

강선호(임호)는 옥녀의 어머니와 관련이 있는 종사관이었던 

이명헌이 고향인 이천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천으로 향한다.

강선호는 이명헌을 계속 찾아다닌 사연을 전한다. 이명헌에게 옥녀의 존재를 이야기한다.

윤태원은 옥녀를 만나 명종을 만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옥녀는 아직 명종을 어사라고만 생각한다. 다시 명종을 만나려하는 옥녀!

이제 명종은 옥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 한다. 드디어 궐에서 옥녀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