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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15회 - 기적은 일어나지 않아 기적인가? 본문
자살을 결심하고 병원 옥상에 올라온 남바람(남궁민). 혜정(박신혜)이 뒤따라 올라온다. 해와 달이 고아가 되면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자살을 결심하게 되었고 온갖 빚에 내몰려진 자신을 더 이상 지탱할 수 없기도 했다. 혜정은 온 힘을 대해 남바람을 설득한다. 아빠가 자신들 때문에 죽었다면 앞으로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겠냐고 울부짖는다. 혜정 덕분에 남바람은 자살을 포기한다.
남바람은 방송에 출연하여 해와 달의 수술비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진명훈병원장(엄효섭)은 혜정을 감시합니다. 혜정이 할머니 수술건으로
자신의 주면을 계속 조사하는 것을 걱정한다.
진명훈과 홍지홍(김래원)의 대립도 서서히 커져간다.
병원의 규모를 키우려하는 진명훈, 반면 병원의 내실을 다지려는 지홍.
진명훈과 서우(이성경)도 대립한다. 이제 아버지의 뜻대로 살 수 없는
서우는 아버지의 곁을 떠나려한다. 말싸움 끝에 서우의 뺨을 때리는 진명훈
그러나 서우는 아직 자신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서우의 방황!
결혼한 남녀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이송된다. 여자는 임신한 상태이며 의식불명이다.
지홍은 수술해도 좋아질 가능성이 없고 아이의 생명도
장담할 수 없으므로 수술하지 않겠다고 결정한다.
이 때 혜정은 남편의 간절함으로 이야기하며
수술해야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결혼한 날이 장례식 날이 되어야 하냐며 고통스러워하는 남편!
결국 기적을 막고 싶지 않았던 지홍은 수술을 강행하지만
결과는 기적은 없었다.
여자의 상태는 더욱 안 좋아지고 뇌사상태에 근접한다.
아이를 위해서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아이를 살려야 한다. 엄마는 위대하지만
과연 견뎌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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