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의 무한 변신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즐겨 먹는 팥빙수가 이제 무한 변신해서 재료도 팥만 넣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재료로 변신하고 있다. 또한 얼음을 눈처럼 갈아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빙수에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파리 바게트에는 그때그시절 국산팥 빙수, 코코넛 딸기 블라썸, 망고 소르베가 있는데 아쉽게도 망고 소르베는 망고가 품절되어 맛 볼 수 없었다. 

코코넛 딸기 블라썸

딸기 맛을 잘 살리면서 눈처럼 부드러운

얼음이 어우러져 입으로 계속들어간다. 멈출 수가 없다.

그때그시절 국산팥 빙수

역시 빙수는 팥빙수!

떡과 팥으로 예전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눈처럼 부드러운 얼음까지

단맛이 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