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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점점 강해지는 시리즈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엑스맨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영화의 시리즈가 늘어나면 서서히 힘이 빠지고 소재 고갈과 스토리의 개연성도 무너지는 경향을 보인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경우는 시리즈의 부활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소재의 참신성과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결합하여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를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엑스맨 프리퀄로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가 이미 있다. 이 영화도 마치 엑스맨 시리즈를 리부트한 것 같은 신선함을 주었는데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1편보다 나은 2편으로 남을 것 같다. 미래의 사회. 돌연변이를 공격하는 센티넬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과거로 보내진 울버린(휴 잭맨)은 찰스 자비에(제임스 맥어보이)를 찾아가..
인생영화
2016. 5. 16.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