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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미디 영화 추천

storya 2021. 1. 4. 10:07

코미디 영화가 관객의 선택을 받고 흥행하려면 현재 웃음 트랜드를 정확하게 스토리에 반영해야 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말아야 하며 억지스럽지도 않아야 하는 상황이 주는 자연스러운 웃음을 찾기가 쉬지 않기 때문에 많은 코미디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고 몇몇 작품만이 살아남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 코미디 영화 중에서 우리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를 소개한다. 

 

극한직업

영화 극한직업은 치킨집 열고 잠복근무하는 형사들의 이야기이다. 
2019년 1월 개봉해서 16,266,338명이 극한직업을 관람해서

역대 영화 흥행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극한직업에 어떤 매력이 있어서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였을까?
극한직업의 흥행 요인은 무엇보다도 탄탄한 스토리와 

쉴 틈을 주지 않는 웃음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억지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가 매력 포인트인 것이다.


럭키

럭키는 일본 영화 "열쇠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영화이다.

외국의 코미디 영화를 리메이크했을 때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우선 정서가 다르기 때문에 철저히 현지화를 하지 않을 경우

관객의 외면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6,975,631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럭키의 흥행 요인은 원작의 스토리를 잘 살리면서 

유해진이 주는 참을 수 없는 웃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과속스캔들

 스물두살의 황정남(박보영)은 그녀의 아들과 함께 

아이돌 스타 남현수(차태현)을 찾아온다.
그녀는 남현수에게 자신이 그의 딸이라고 폭탄 선언을 한다. 

졸지에 딸과 손자까지 생긴 황정남의

포복절도 과속 스캔들 극복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는 스토리가 주는 재미도 있지만 

능청스러운 차태현, 당찬 매력의 박보영,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왕석현이 

연기한 캐릭터의 힘이 흥행 폭발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수상한 그녀

 

현재 생활이 힘들 때 우리는 과거를 떠올리고

"그 때가 좋았어~~"라고 말할 때가 있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과거의 특정 시점으로 되돌아가는 영화와 달리

현재 시점에서 주인공의 나이가 어려지는 방식을 선택했다.

오말순(나문희)가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후 어린 오말순(심은경)으로

외모가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은 현재에 그대로 존재하면서 주인공만

과거의 모습으로 변신한 것이다..

따라서 기존의 과거로 타임스립하는 영화의 상투성의 오히려 이 영화에서

새로운 재미를 보여주며 흥행의 중심에 연기 잘 하는 심은경이 자리 잡고 있다.


내안의 그놈

사실 내 안의 그놈은 별로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영화의 재미에 빠져들게 되었고

재대로 몰입하게 되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웃음 포인트가 잘 맞아떨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장판수(박성웅)과 고등학생 동현(진영)은 사고로 영혼이 바뀌게 된다.

먼저 의식이 돌아온 장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젊었을 때 연인이 었던

미선(라미란)을 만나게 된다.


미쓰와이프

미쓰 와이프는 엄정화와 송승헌의 캐미가 좋았던 영화이다.

잘 나가지만 정의롭지는 않은 변호사 연우(엄정화)은

어느날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다.

처음보는 사람 성환(송승헌)의 아내이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연우의 가족의 발견 프로젝트이다

영화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가족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으면서 극적 반전도 잘 숨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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