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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29화 - 태원의 갈등

storya 2016. 8. 21. 23:23

대비(김미숙)과 정난정(박주미)는 도성안에 역병을 퍼지고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도록 꾸민다. 태원(고수)는 옥녀(진세연)를 찾아온다. 태원은 옥녀에게 자신을 진심을 알아달라고 말하지만 옥녀는 태원에게 태원이 정난정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한다.


대비는 윤원형(정준호)와 태원 불러 역병은 자신과 정난정이 꾸민 일이라고 말한다. 

대비는 태원에게 내탕금을 확보할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한다.


태원은 갈등한다. 


정난정은 역병이 퍼진 것으로 꾸며 매점한 약재값이 오르면 비싸게 팔 계획인 것이다.


대비는 명종을 찾아와 압박한다. 명종이 근신해야 하고 민심을 다스릴 재를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소격서에서는 재를 준비한다.


옥녀는 역병이 돈다는 마을에 의원과 함께 들어간다.

함께 마을에 들어간 의원은 역병의 일반적인 증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명종이 참여하는 재가 올려진다.


대비와 윤원형과 정난정은 명종을 견재하고 내탕금을 마련한 것에 기뻐한다.

이번 기회에 이정명 대감과 대윤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한다.


옥녀는 성지헌(최태준)과 함께 정난정 상단이 역병을 조작해서 약재값을 올린 것을

알게 되고 빨리 약재를 구해야 한다고 걱정한다.

태원은 평시서에서 확보한 약재를 매입한 가격에 풀라고 지시한다.


옥녀는 괴한에게 납치된다.


성지헌은 삼개나루에 정난정 상단의 약재가 들어오면 탈취하려 계획을 세운다.


 옥녀를 납치한 사람은 바로 윤신혜. 정난정이 이 사실을 알고 옥녀가

강금된 곳으로 들이닥친다. 

정난정은 옥녀에게 여기서 그만 끝내자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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