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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흔적

김광석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그를 추억하다

storya 2019. 5. 14. 14:39

대구에 김광석길이 있다. 연예인의 이름이 들어간 장소가 요즘은 흔하지만 2010년에 만들어진 김광석길에 대해서 처음 들었을 때는 신기하기도 하고 다소 낯설게 느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음악과 그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김광석길은 지금은 볼 수 없는 가수를 추억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장소가 되었다.

 

대중에게 아티스트로 각인된 김광석을 추억할 수 있는 김광석길. 일요일 날씨 좋은 날 오전.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벽화를 둘러 보며 걷기 좋았다. 김광석길은 바로 방천시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김광석길을 둘러보고 방천시장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김광석 길에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대구 2호선 경대병원역에 내렸다.

김광석길 안내판과 벽화

김광석길 안내 표지판

김광석길 시작지점에 김광석 동상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담벼락옆의 길, 김광석을 추억는 벽화가 가득하다.

그의 삶은 항상 행복하지는 않았겠지만 벽화의

김광석은 해맑게 웃고 있다. 

아마도 노래할 때 그는 늘 행복했을 것이다.

김광석길 풍경

주변 악세사리 가게 

 

캐리커쳐 가게

발매된 김광석 음반 정보를 보여주는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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