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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는 하정우 주연의 국가대표의 속편이다. 하정우가 출연했던 국가대표는 국가대표 스키점프팀을 극화했다면 이번 국가대표2는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를 영화화했다. 수애와 오연수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고 천만요청 오달수의 출연으로 황금 라인업을 구성했다. 감독 : 김종현출연 : 수애(리지원), 오달수(강대웅), 오연서(박채경), 하재숙(고영자), 김슬기(조미란), 김예원(김가연), 진지희(신소현)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만들어진다.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수애), 쇼트트랙 강제퇴출 채경(오연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국가대표팀!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그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국가대표에서 보여주었던 감동 스토리를 국가대표2에서도 이어갈 수..
스타트렉은 TV 시리즈물로 유명한 작품이 영화화 되어 지금 시리즈도 벌써 3번째가 되었다. 광활한 우주를 누비며 외계인을 만나고 뜻박의 모험을 하는 멋진 꿈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영화다. 전작인 스타트렉 더 비기닝과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흥미진진했기 때문에 이번 스타트렉 비욘드로 기대가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트렉의 흥행이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관객의 호응을 얼마나 이끌어낼지는 미지수이다. 영화 개봉전에 슬픈 소식이 하나 날아들었다. 체코프역의 안톤 옐친의 사망이다. 앞으로 시리즈가 더 만들어진다면 안톤 옐친을 더 이상 볼 수 없기 때문에 영화 보는 동안 안톤 옐친의 연기를 좀 더 집중해서 보게 될 것 같다.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한 소식이 하나 더 있는데 스타트렉 최초의 ..
제이슨 본 시리즈가 다시 시작되었다. 본 레거시에 출연하지 않아 다시는 맷 데이먼 주연의 제이슨 본 시리즈는 없겠구나 아쉬워했다. 맷 데이먼도 폴 그린그래스이 감독하지 않으면 출연하지 않겠다고 단언했었다. 그런데 불가능할 것만 같던 일이 벌어졌다. 폴 그린그래스가 새 제이슨 본 시리즈 감독을 맡고 맷 데이먼이 돌아온 것이다. 감독 : 폴 그린그래스출연 : 맷 데이먼(제이슨 본), 알리시아 비칸데르(헤더 리), 줄리아 스타일스(니키 파슨스), 뱅상 카셀 모든 기억을 기억해 내고 자취를 감추었던 제이슨 본은 자신이 알고 있는 기억 외에 또 다른 음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 돌아온다. CIA와의 대립! 제이슨 본은 음모를 파헤져서 해결할 수 있을까! 최종병기 제이슨 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전편에서..
한 여름을 날려버릴 정도로 위력있는 한 편의 영화가 개봉했다.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싣고 부산으로 가자!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당신의 뒤를 쫓아오고 있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중 한 명이 부산행 열차에 타면서공포의 열차가 된다.곧 감염자가 생기고 좀비처럼 다른 사람들을 공격한다.이 열차에 석우(공유)와 석우의 딸 수안(김수안), 상화(마동석), 그의 아내 성경(정유미)가 탑승한다. 이들은 절대절명의 위기 상황을 돌파하고 부산에도착할 수 있을까? 부산행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인터넷 상에 스포가 퍼지면서 감독까지 나서서스포를 퍼뜨리지 말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 영화의 성공 요인 첫번째!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움직임이 어디서 본 듯하지만 그렇다고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다양하는..
리암 니슨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드디어 개봉한다. 리암 니슨은 맥아더장군을 연기하는데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외모부터 맥아더를 닮아 맥아더역에 적임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개봉일 : 2016년 7월 27일감독 : 이재한출연 : 이정재(장학수), 이범수(림계진), 리암 니슨(맥아더 장군), 진세연(한채선)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서울이 함락되고 한달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지역이 북한의 속아귀에 들어가게 되자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인 더글라스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다.이처럼 잘 알려져 있는 사실에 허구를 첨가해 최고의 작전을 펼치는 부대원들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얼마나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자 인천에 상륙하는 부대원들의 모습을 ..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까지 팔아 먹는다는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던 고전이다. 이번 봉이 김선달 영화는 김선달의 사기 행각에서 소재를 가져와 새롭게 각색한 영화다. 너무 익숙한 소재이기 때문에 소재 자체가 영화 선택의 1순위가 되지는 못 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가 이 영화를 보게 하는 이유가 될까? 아마도 주인공인 유승호와 고창석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얼굴에서 빛을 발산하는 유승호와 행동 자체가 코믹인 고창석이 영화를 보게 하는 1순위 이유라고 말할 수 있다. 김인홍(유승호)와 보원(고창석), 견이(시우민)은전쟁터에서 만나 의기투합 탈출을 감행한 후사기꾼으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천재 사기꾼 김인홍은 윤보살(라미란)의 신당을 거점으로닭에 색을 칠해 봉황으로속이고 왕으로 변장하고 금을 훔치기도 하..
요즘 애니메이션을 보면 성인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서 어린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사랑 받는 영화가 많아지고 있다. 2013년에 개봉한 니모를 찾아서도 그런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세상 밖 모험과 아버지의 사랑을 어른들에게는 진정한 자식 사랑의 방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니모의 아버지 말린은 아들을 사랑하지만 아들이 무엇에 관심을 두고있는지에는 별관심이 없고 단지 자신의 기준에서 위험하지 않도록자식을 보호하는 일에 몰두하는 과보호 아버지이다. 단면에 니모는 이제 나이를 먹어가면서 세상 밖에 관심을 갖고 모험을 시도하려는 아이이다. 니모를 찾아서는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사랑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이 다양한 연령대에 어필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부..
몇년전에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보고 박찬욱 감독의 팬이 되었다. 영화의 내용이 독특하고 형식이 내용과 잘 어울어져 새로운 명품 영화를 탄생시켰고 상업적인 면에서 성공했고 예술적인 면에서도 깐느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음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은 영화가 올드보이였다. 이후에 만든 박쥐도 역시 올드보이의 뒤를 이어 상업적인 면과 예술적인 면에서 모두 성공했다. 아가씨는 이렇게 상업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영화를 만드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다. 아가씨는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서구적인 이야기를 동양적으로 변경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데 영화는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일본인 아가씨(김민희)를 중심으로 그의 후견인 이모부(조진웅), 백작을 가장한 사기꾼(하정우), 조선인 하녀(김태리..